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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6

인천 계양구 야외 카페 '로즈스텔라 정원' 비가 온 뒤 나는 풀 냄새와 흙냄새, 은은하게 나는 꽃향기, 자연에서 나는 향기를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요즘 같이 날씨가 좋은 날은 더더욱 실내보다 실외를 찾게 됩니다. 물론 모기와 벌레를 감당하기는 해야 하지만요... 저처럼 이렇게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간혹 야외 카페를 검색해서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렇게 힐링되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카페들은 저희 동네에서 많이 떨어진 곳에 있거나 강화도, 영종도처럼 섬에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저희 동네에서 가깝고 계양역에서도 가까운 꽃향기가 가득한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실내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보기만 해도 눈이 맑아질 것 같은 초록 초록한 식물들이 가득합니다. 문으로 잠깐 보이는 야외에도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가득한 게 .. 2022. 9. 30.
여전히 핫한 원소주! 저도 먹어봤습니다! 원소주 후기 매일매일 술 없이 못 사는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술을 즐길 줄 알고 좋아하는 저희도 그렇게나 핫한 원소 주를 마셔봤습니다. 우선 먹은 후기를 공유하기 전, 원소 주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소 주는 박재범 소주라고 불리는 술입니다. 2019년부터 박재범은 소주를 만들어 판매할 거라는 이야기를 해왔는데 4년에 거쳐 그 말이 실현되었습니다. 아티스트 박재범이 만든 소주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미래를 WON 하여!라는 슬로건과 함께 과거를 격려하고 미래를 응원한다고 합니다. 또한 대한민국 화폐단위인 원과 동전(COIN)을 메인 모티브로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인 건곤감리(하늘, 땅, 물, 불)를 원안에 배치하여 대한민국 대표 소주가 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고 합니다. 원소주는 100.. 2022. 9. 27.
성수 핫플 다녀왔습니다! 한식당 '난포' 회사에서 만난 인맥은 퇴사를 하고 나면 연락을 잘 안 한다고 하죠? 그런 인맥도 있는 반면, 회사에서 만났지만 원래 알고 지낸 친구보다 더 끈끈한 우정을 나누며 친하게 지내는 인맥도 있습니다.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회사에서 만난 친구를 2년만에 서울 핫플 중 한 곳인 성수동에서 만났습니다! 중간중간 안부도 묻고 꾸준히 연락을 한 탓도 있겠지만 좋은 인연은 몇 년이 지나도 편하고 좋은 건 같더라고요. 좋은 인연에는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죠? 친구를 만날 때면 파스타나 기름진 음식을 주로 먹었는데 속 편한 한식도 이렇게나 예쁘고 맛있을 수가 있다니! 성수동에서 굉장히 핫한 한식점 '난포'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메뉴는 제철 회 묵은지 말이, 강된장 쌈밥, 감자전 양이 그렇게 많은 게 아니라 두 명이.. 2022. 9. 23.
짬뽕 맛집! 일주일에 2번은 가는 찐맛집! 이 이야기를 하면 지인들이 잘 믿지 않더라고요.. 저는 남자 친구와 함께 주말이면 라면 4~5봉에 밥을 말아먹는 정말로 면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입이 짧은 편에 속하는데 밥이나 고기는 많이 먹질 못하는데 이상하게 면에는 한계가 없이 들어가는 편이에요. 그리고 저만큼이나 면을 좋아하는 남자친구 그중에서도 짬뽕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안 먹으면 큰일 날 정도의 맛집이라며 저를 데려간 곳이 있어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안 가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는 사람은 없을 정도의 맛집 바로 "한 짬뽕"입니다. 지금까지 고기 짬뽕을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여길 가고 눈을 떴지 뭡니까... 고기 짬뽕? 아, 차돌 짬뽕?인 줄 알았던 무지한 저를 반성하며..!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꼭 들려보시길 강추합니다. 지.. 2022. 9. 18.
무한리필 게장 Top! 지방에서 살다가 인천에 정착하면서 저만의 맛집 리스트가 생겼는데 그중 한 곳이 바로 '게장 무한 리필'이 가능한 '옹기꽃게장'입니다. 지방에 있을 땐 게장을 이렇게나 찾아먹은 적도 없고, 이렇게 맛있는 줄도 몰랐는데... 세상에나 여기 한 번 가고는 줄을 서서라도 여기서 먹게 되더라고요. 이미 많이 알려진 곳이라 서울에서도 오고, 다른 지역에서도 오고, 기본 대기 1시간은 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꼭 여기만을 고집합니다. 우선 처음 나온 게장과 똑같은 사이즈와 살이 계속 계속 리필이 되더라고요! 처음 상차림이 이렇게 시작이 되고, 게장을 계속 리필해서 먹을 수 있어요. 회, 육회 등 날 것을 좋아하지만 비린 것은 정말 싫어해서 비리면 먹지 않는 저지만 이곳에서는 혼자 밥을 2 공기나 먹고 온답니다. 너.. 2022. 9. 8.
대하철이 돌아왔다! 대하먹으로 소래포구가요! 9월 ~ 12월은 대하가 제철인 거 다들 알고 계시죠? 대구에서 지낼 땐 대하가 제철이라도 자주 먹으러 다니기 힘들었는데 인천 와서는 대하 철이 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시나 올해도 누구보다 빠르게 대하를 먹기 위해 소래포구로 달려갔죠. 일반 횟집에 가도 대하는 있지만 왠지 이렇게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불 때면 야외에서 즐기고 싶은... 그런 마음들 다들 있잖아요? 올해는 함께 간 지인이 아는 곳이 있다며 몇 번을 가야하지...? 여기가 좋은가...?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랍스터와 대하는 kg당 금액으로 판매가 됩니다. 시세이기 때문에 이 점도 잘 참고해주세요! 분명 대하만 먹으러 갔는데 랍스터까지... 먹고 왔네요. 대하 2kg과 랍스터 1마리를 구매하고 바로 앞 '봉..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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